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번지점프를 하다 (문단 편집) == 등장인물 == 괄호 안은 해당 배역를 연기한 배우. * 서인우 ([[이병헌]]) [[국어국문학과]] 82학번의 소심한 성격을 지닌 남자로, 영화 초반에 첫눈에 반하는 사랑 따윈 믿지 않는다고 외치나 비오는 날 우산에 뛰어든 인태희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이후 태희가 듣는 수업을 따라다니며 그녀를 지켜보다 연인이 되지만 연인이 되기 전 충동적으로 했던 입대 신청으로 인해 군대로 가게 된다. 태희가 죽은 후, 현재인 2000년에는 고등학교 국어교사로 일하고 있으며 결혼도 해서 아이도 키우고 있으나 담임을 맡은 반의 학생인 임현빈으로 인해 혼란을 겪게 된다. * 인태희 ([[이은주(배우)|이은주]]) 인우와 같은 학교 조소과 82학번에 다니던 여학생으로, 비오던 날 인우의 우산으로 뛰어든 것을 계기로 인우와 연인이 된다.[* 인태희는 인우를 보고 첫눈에 반하여 일부러 인우의 우산에 뛰어든 것으로 추정된다. 친구와 대화 장면을 보면 원래 인태희는 미리 일기예보를 알고 우산을 미리 챙기는 성격으로 나온다. 우산에 뛰어들던 날 창 밖으로 비오는 것을 보고 있다가 무언가를 발견하고 갑자기 가겠다며 뛰어 나간 후 인우의 우산 속으로 뛰어든다. 또한 인우와 대화 중 인우가 첫눈에 반했다고 하니까 자신도 그랬다며 첫눈에 보고 사랑하는 사이가 되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한다. 또한 인우가 조소과에 온 후에 우산에 뛰어든 것을 말하지 않고 있었음이 드러나는데 그 이유가 아는 척하면 우산에 뛰어든 것이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될 것 같아서라고 한다. 따라서 인태희가 비 오던 날 지나가던 인우를 보고 첫 눈에 반해 인우의 우산으로 뛰어든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해 보인다.] 그러나 인우가 군입대를 하던 날 배웅해주기 위해 [[용산역]]으로 향하던 길에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된다. 종종 환생한 현빈이 임씨라서 그런지 '임'태희인 줄 아는 사람들도 있는데, '''인'''태희다. * 임현빈 ([[여현수]])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평범한 남학생...'''인 줄 알았으나''' 물병을 들 때 새끼손가락을 펼친다거나 '젓가락은 시옷 받침인데 숟가락은 왜 디귿 받침이냐?' 같은 질문을 인우에게 던져 인우를 혼란에 빠뜨리는 인물.[* 처음에는 이 얘기를 태희에게 듣고 제대로 대답을 못해 망신당하자 [[국문과]] 맞냐는 핀잔을 들었던 인우는 이런 부분은 국문과에서도 4학년 때나 배운다고 둘러댄다. 하지만 실은 중학교 2학년만 되어도 배우는 내용이다. 중2 국어교과서에 [[자음동화]] 등을 설명하는 파트에서 이 상황이 사진으로 나온다.] 그리고 태희의 얼굴이 새겨진 라이터를 보고 새겨진 태희의 얼굴이 낯이 익어서 사게 된다. 사실은 17년 전 죽은 인태희의 환생. 선생이랑 그렇고 그런 호모새끼라고 친구들한테 [[뒷담화]]를 듣자 화장실에서 분기탱천하여 혈투를 벌이다가 줄빠따를 맞는등 이래저래 담임 때문에 고생하지만 그런 담임을 '''자기도 모르게 계속 감싸고 들며,''' 친구들은 계속 의혹을 제기하고 현빈은 더욱 분노하고 악순환에 빠진다. * 어혜주 ([[홍수현]]) 임현빈이 ~~[[가슴 만지게 해주세요|가슴 만지게 해달라고 했던]]~~[* 임현빈이 [[화이트데이]] 날 공개고백을 할 때 도발적으로 야한 속옷을 선물하면서 "나중에 이거 입고 보여줘야 돼!"라고 작업멘트를 날렸다. 물론, 당시에는 화를 내면서 "야! 니 눈에는 내가 이렇게 [[글래머]]로 보이니?"라고 쏘아붙였지만... 결국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현빈을 사랑하게 된다. 그 다음에 직접 누드화(실제 혜주는 옷을 입고 앉아 있었지만 이렇게 그렸다)를 그리면서 했던 말이 가슴 만지게 해달라는 거였다.] 좋아했던 여자아이. 공개적으로 임현빈에게 고백도 받았었고 결국 여자친구가 되었다. 하지만 현빈과 함께 노닥거리고 있는 것을 보고 질투 난 인우에게 국어 시간에 사소한 발음 실수를 가지고 엄청 갈굼당하기도 한다. 결국 서인우와 임현빈이 엮이는 바람에 [[NTR]]를 당한다. '''"니가 좋아한건 나잖아! 너는 나 좋아하잖아!!"'''라고 울면서 현빈의 손을 가슴에 얹어주지만 '''아무 감흥이 없이 넋을 놓고 있는''' 현빈을 보고 엉엉 우는 장면은 당시 스무살이던 신인답지 않은 명연기로 호평받았다.[* 물론 가슴을 만진다는곤 해도 에로틱한 느낌이 전혀 아니라 영상으로 보면 오히려 보는 이를 굉장히 먹먹하면서 울적하고 가슴아프게 만드는 장면이다.] 인우의 아내와 함께 영화 내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 * 김성철([[남궁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